2007.03.22 09:46
도대체 정부는 왜 가뜩이나 어려운 자동차업체들을 못살게 구는 겁니까?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새차 실내 공기질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 자리에서 자동차업체들의 그동안 쌓였던 분노가 폭발했다. 건설교통부가 신차의 실내공기 기준을 마련, 2년마다 측정해 개선토록 하겠다는 내용을 발표를 하자 이자리에 참석했던 자동차업계의 한 관계자가 전 세계적으로 단 한 국가도 정부주도로 실시하지 않고 있는 제도를 왜 가뜩이나 자동차산업이 위축되고 있는 한국에서 먼저 실시하려는 것이냐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